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더블 A팀인 샌 버나디노 스탬피드 출전선수 명단에 올랐던 백차승 투수가 완벽한 부상완쾌를 위해 애리조나로 다시 내려가 재활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이재우 전 두산(전 OB) 감독은 백차승이 지난 해 수술 받은 팔꿈치가 완전히 아물어 스탬피드 선발 투수진에 합류했으나 백차승과 비슷한 부상을 당한 후 회복해 메이저리그 진입이 예상되던 라이언 앤더슨과 길 메쉬가 스프링캠프 중 부상이 재발하자 매리너스 구단은 백차승이 이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재활 훈련원으로 되돌려 보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백차승은 실전 투구는 삼가고 있으며, 거리를 차츰 늘려가며 캐치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에서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는 연일 맹타를 터트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추신수는 팀의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68타수 18안타 2할9푼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18안타 중에는 2루타 3개, 홈런 2개가 포함돼 있다. 도루는 4개.
위스콘신 지역 신문인 포스트 크레센트는 추신수를 팀의 주축 선수 3명 중 1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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