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대학의 4월말 소비자 신뢰지수는 4월 중순 94.4에서 93.0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지수는 95.7을 기록했었다.
기대지수는 중순 90.2에서 4월말 89.1로 하락했으며 3월말 지수는 92.7이였다. 현재상황지수는 100.9에서 99.2로 하락했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지만 원유가격의 상승과 주식시장의 침체로 몇몇 경제학자들은 이번달 초 수준에서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회원들에게만 공개되고 전화를 통해 서베이를 실시한다.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메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3월 지수는 2월 95.0에서 110.2로 상승했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최근 몇달간 경기약세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지만 대부분 이코노미스트들은 경기회복은 이미 시작되었고 기업들의 투자지출과 소비지출 상승이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발표한 1·4분기 GDP 성장률은 5.8% 상승을 기록했으며 최종매출은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대학과 컨퍼런스 보드의 지수는 일반적으로 소비지출 패턴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해주지만 정확한 경제 상황과의 상관관계는 그렇게 강력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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