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사이트가 월드컵을 맞아 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일(한국시간) 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한국 홍보를 위해 작년 3월 개설된 해외홍보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에 접속하는 네티즌이 월드컵 이후 크게 늘어나면서 6월중 하루 방문자 수가 평균 4만6,589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5월의 하루 방문자 수(2만2,466명)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 사이트 방문자 수는 1월 7,089명, 2월 7,055명, 3월 9,533명, 4월 1만2,928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6월중 1일 방문자 수를 언어별로 보면 영어가 2만2,3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일어(8,242명) ▲중어(6,478명) ▲서반아어(4,716명) ▲불어(3,013명) ▲독어(1,627명) ▲노어(148명) 등의 순이었다. 방문자 수와 함께 등록회원도 지난달 9만5,987명에서 이달 15만2,127명으로 58.5% 증가했다.
한편 7개 국어로 서비스되는 이 사이트는 한국기본정보와 관광지정보, 호텔, 여행정보, 월드컵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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