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을 신청한 장거리 전화회사 월드컴의 기업 재무담당책임자(CFO)가 1일 당국에 자수, 증권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존 애시크로프트 연방법무장관과 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월드컴 CFO 스캇 설리번과 경리부장 데이빗 마이어스가 지난해부터 수십억달러의 운영비를 자본비용으로 처리해 회사의 손실을 감추고 이익을 과장했다며 그를 증권사기 및 증권사기 음모, 증권거래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월드컴의 전 최고경영자(CEO) 버나드 에버스는 이날 공개된 기소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지난주 케이블회사 아델피아의 설립자를 체포하고 2개월 전 타이코 인터내셔널의 전 CEO를 기소하는 등 최근 기업범죄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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