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시 그랜드 애비뉴와 밸리 블러버드 코너에 주상복합단지 ‘빌리지’가 들어선다. 빌리지는 그랜드 길을 중심으로 코너 북서쪽의 파슬 A와 북동쪽의 파슬 B로 나뉘는데 밸리와 그랜드, 라푸엔테 로드로 이어지는 10.6에이커 대지에 자리잡게 될 파슬 A에는 건평 9만9,500스퀘어피트에 510대의 주차공간, 64유닛의 노인용 주거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와 이웃하게 되는 파슬 B는 4.8에이커의 대지에 2만4,497스퀘어피트 건평, 255대의 주차공간 그리고 노인들을 위한 보조 주거공간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파슬 B는 빠르면 올 9월부터 부분적으로 입주가 이뤄지고 파슬 A도 내년 봄까지는 전면 완공될 예정이다. 맥도널드, 애플비, 밀리스, 튜터타임 등 메이저 테넌트들이 이미 입주계약을 끝낸 상태다. 현재 파슬 B에는 메이저 드라이브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점 1개, 파슬 A에는 메이저 점포 3개, 스몰 비즈니스 점포 15개의 공간이 남아있는 상태. 주거공간은 55세 이상에게만 분양자격이 주어진다.

문의는 (909)595-7543(월넛시 매니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