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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톤 로케츠의 스타가드 스티브 프랜시스(25)가 ‘스티비 프랜차이즈’라는 별명에 걸맞는 연봉을 받게 됐다.
4년간 1,410만달러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기되는 프랜시스는 26일 구단과 NBA 맥시멈 연봉을 받기로 하고 6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는 새로 발표될 샐러리 캡에 따라 8,000∼9,000만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연봉 패키지다. 프랜시스는 지난 시즌 게임당 22득점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팀에 뽑히기도 했다.
로케츠는 프랜시스(어깨·편두통)를 비롯, 모리스 테일러(아킬레스건)와 글렌 라이스(무릎) 등 부상으로 지난해 거의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돌아와 올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종합 1번으로 지명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과 호흡을 맞추면 정상 도전도 가능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4년간 1,410만달러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기되는 프랜시스는 26일 구단과 NBA 맥시멈 연봉을 받기로 하고 6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는 새로 발표될 샐러리 캡에 따라 8,000∼9,000만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연봉 패키지다. 프랜시스는 지난 시즌 게임당 22득점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팀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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