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아, 서보미, 노재진 등 1차 예선에서 떨어졌던 LPGA투어 지망생들이 2차 예선에서는 선전,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영아는 12일 팜스프링스 인근 인디오의 랜드마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03 LPGA 퀄리파잉 대회 2차 예선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휘둘러 합계 2오버파 218로 공동 6위를 마크, 이번 대회에 걸린 30장 본선 진출권 중 1장을 무난히 손에 쥘 것으로 보인다.
서보미(4오버파 220타)와 이미 US여자오픈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탠포드 출신 노재진(6오버파 222타)도 각각 공동 15위와 20위 그룹에 속해 있어 전망이 밝다.
그러나 UCLA 출신 유니스 최는 현재 10오버파 226타 공동 43위로 최종 4라운드에서 최소한 13명을 추월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유니스 최는 불안한 숏게임이 발목을 잡고 있다.
2003 LPGA 퀄리파잉 대회 최종 예선은 오는 10월8일부터 4일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코스에서 열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