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다운타운 원단업소에서 수금한 돈을 챙겨 달아난 한인이 중절도죄(Grand Theft)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13일 LA경찰국(LAPD)과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한인 조재우(35·사진)씨는 지난 5월 자신이 세일즈맨으로 일하던 한인 원단업체에서 수금한 돈 3만9,000여달러를 챙긴 채 도주한 혐의를 받아 7월29일자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조씨가 유죄평결을 받게 되면 최고 1년의 실형이 선고된다.
사건을 맡고 있는 LA센트럴 경찰국 관계자는 “유씨가 이미 5월 한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조씨가 이미 전국에 수배돼 미국에 입국하면 바로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LA카운티 검찰은 조씨가 체포되면 중절도죄 혐의로 정식 기소를 하게 되며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조씨의 체포 및 신원인도를 한국 경찰청에 요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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