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LosAngeles/20021106/1w.jpg)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예인은 이영애다.
인터넷에서 집중되는 연예인 관련 관심사가 대부분 부정적인 스캔들인 것과 달리 이번 이영애에 대한 관심은 미모 칭찬이란 점에서 ‘이상 열기’라 할 수 있다.
이영애 외모 품평이 집중된 장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마이클럽(www.miculb.com).
’stila81’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이영애의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70여장을 사이트에 올린 것이 화제의 시작이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쩜 저렇게 예쁠수가” (qkdtsdl) “옆 모습이 정말 환상이군요”(qkswl1) “귀여우면서도 청순해 보이고 또 섹시해 보이기도 하고 정말 부러워요”(sir102) 등 이영애의 예쁜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예쁜 사진에 반한 네티즌들은 CF의 NG모음 동영상을 찾아 올리는 등 이영애 다시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사이버 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성형논란이 전혀 없다는 점. 지금까지 사이버 상에 연예인들의 어릴 적 사진이 올라온 경우 십중팔구는 성형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는 심은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영애 못지 않게 심은하의 사진들도 많이 올려져 있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말 자연 미인이다” “백옥 같은 피부가 너무 부럽다” 등 찬사 일색이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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