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E!’선정
케이블 TV E!가 시청자를 상대로 실시한 10대 할러데이 영화 선정에서 8편이 1990년 이전에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탑을 차지한 영화는 ‘크리스마스 이야기’(A Christmas Story·1983). 이 영화는 커다란 안경을 낀 소년 랄피와 그의 성탄선물인 빨간 BB건의 이야기다. 할러데이 시즌이 되면 계속해 TV를 통해 재방영되는 가슴 훈훈해지는 온가족용 영화다(사진).
▲2위-‘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1946)-지미 스튜어트와 도나 리드 주연의 성탄명화.
▲3위-‘34가의 기적’(Miracle on 34th Street·1947)-어린 나탈리 우드가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소녀로 나온다.
▲4위-‘내셔널 램푼스 크리스마스 휴가’(National Lampoon’s Christmas Vacation·1989)-사람 좋은 가장 체비 체이스의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벌이는 온갖 해프닝.
▲5위-‘스크루지드’(Scrooged·1988)-빌 머리가 스크루지로 나오는 코미디.
▲6위-‘비행기, 기차 그리고 자동차’(Planes, Trains and Automobiles·1987)-작고한 뚱보 코미디언 존 캔디와 스티브 마틴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연히 함께 집으로 가면서 겪는 온갖 모험.
▲7위-‘크리스마스를 훔쳐간 그린치’(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2000)-닥터 수스의 동화를 바탕으로 짐 캐리가 주연한 코미디.
▲8위-‘할러데이 귀가’(Home for the Holidays·1995)-괴팍한 성격을 지닌 가족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난리법석을 떤다. 조디 포스터 감독.
▲9위-‘나 홀로 집에’(Home Alone·1990)-크리스마스에 부모 실수로 혼자 집에 남게 된 8세난 꼬마가 2명의 멍청한 주거 침입범들을 퇴치한다.
▲10위-‘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1954)-빙 크로스비가 주연하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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