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영화 비평가협 ‘피아니스트’
온라인 비평가협회 ‘반지의 제왕’전미 영화비평가협회는 4일 2002년도 최우수 영화로 나치 점령하의 바르샤바에서 3년간 숨어 지내다 살아난 유대계 폴란드 피아니스트 스필만의 실화인 ‘피아니스트’를 뽑았다. 이 영화는 이밖에도 감독(로만 폴란스키)과 남우주연상(에이드리안 브로디) 및 각본 등 부문에서도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최우수 주연여우로는 ‘부정’에서 연하남자와 불륜의 정열을 사르는 가정주부로 나온 다이앤 레인이 선정됐다. 전미 영화비평가협회는 55명의 신문·잡지 영화비평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온라인 영화비평가협회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제2편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을 2002년도 최우수 영화로 뽑았다. 이 영화는 이밖에도 최우수 감독(피터 잭슨), 앙상블 연기, 편집, 음향 및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천국에서 먼 곳’은 최우수 주연여우(줄리안 모어), 최우수 조연남우(데니스 퀘이드) 등 모두 7개 부문서 수상했다. 최우수 주연남우상은 ‘뉴욕의 갱들’의 대니얼 데이-루이스가, 최우수 조연여우상은 ‘모번 칼라’의 새만사 모턴이 각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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