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미니시리즈 ‘달콤한 인생’
배두나(24)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두나는 3월 방송하는 MBC TV 미니시리즈 <달콤한 인생>(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에 중졸 학력의 엽기 발랄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000년 MBC TV <엄마야 누나야>이후 3년 만의 TV 컴백.
그 동안 배두나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굳세어라 금순아>와 3월 개봉 예정인 <튜브>, 4월 개봉하는 <밑줄 긋는 남자> 등에 잇달아 출연해 영화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그는 “막바지 촬 영중인 <밑줄 긋는 남자>를 끝내고 휴식 겸해서 미국 어학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었다. 그런데 <해피 투게더> <로망스> 등 화제 드라마의 배유미 작가 작품이라 계획을 수정했다”고 한다.
<달콤한 인생>에서 배두나가 맡은 ‘은희’ 역은 단순무식, 용감무쌍하지만 솔직하고 정이 많은 매력적인 인물. 때로는 밑도 끝도 없는 의협심으로 사고를 일으킨다. <달콤한 인생>은 은희가 성공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몇 년째 쉼 없이 달려온 배두나는 “이 달 중순께 미국 시카고에 있는 외할머니 댁으로 떠나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드라마를 끝낸 후 연극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