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앞두고 팬들 걱정태산…’멤버 전원 행동통일’ 굳게 약속
남성 6인조 그룹 신화가 “해체는 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각종 연예 게시판과 인터넷 사이트에선 ‘신화 해체’가 이슈로 등장했다. 오는 5월 계약 기간을 마치는 신화가 H.O.T, S.E.S 등 같은 SM 소속 그룹처럼 해체할까 봐 팬들의 걱정이 태산인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엔 신화의 해체를 걱정하며 ‘신화 해체 반대 운동(http://cafe.daum.net/opponent)’이라는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졌고, 벌써 반대 서명에는 5000명(12일 현재)이 참여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신화의 멤버들은 “우리는 절대 해체할 생각이 없다. 함께 활동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들은 “재계약 문제가 남아 있는 건 사실이다. SM과 다시 재계약할 수도 있고, 또 떠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멤버 6명이 전원이 행동 통일을 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팬들이 걱정하는 해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화는 최근 6집을 발표했다. “완전히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화는 타이틀 곡 <너의 결혼식>에서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신화 멤버들이 입을 모아 "지금까지 앨범 중에서 소장가치가 가장 높은 앨범"이라고 자부하는 6집에선 특히 멤버들의 자작곡이 돋보인다.
이민우가 작사, 작곡, 편곡한
<...후에(Later)> <79> 등과 신혜성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을(You)> 등이 수록됐다.
이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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