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유덕화급 인기
그룹 NRG(이성진 26, 천명훈 25, 노유민 문성훈 이상 23)가 새 음반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한류’의 주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NRG가 2년 만에 내놓은 다섯 번 째 앨범 <히트송>이 중국에서 30만 장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바람 몰이를 하고 있다.
아직 중국에 발매도 되지 않은 새 음반이 30만 장 가량의 선주문을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유덕화 등 중화권의 인기 가수들이 중국에서 기록하는 음반 판매량이 40만 장 가량 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숫자다.
중국에서 NRG의 음반을 유통하는 상해성사 측은 “빨리 중국에 음반을 보내 달라”며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반이 중국에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배경엔 중국 팬들을 위한 특별 배려가 크게 작용했다.
NRG는 타이틀 곡 <용서>와 <히트송>을 중국어 버전으로 따로 불러 앨범에 중국용 수출 앨범에 수록했고, 뮤직비디오도 두 편 모두 중국어 노래로 따로 촬영했다.
복고풍 댄스 곡인 <히트송>을 중국어로 부르는 모습이 여느 중국가수와 별반 다르지 않아 현지에서도 많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NRG는 중국에서 새 음반 홍보 프로모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당분간은 국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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