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실씨 작품전 6일~5월2일 57언더그라운드 갤러리
화가 김원실씨가 ‘빨간방’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5월2일까지 포모나에 소재한 ‘57언더그라운드 갤러리’(300 S. Thomas St.)에서 설치미술품 및 조각 전시회를 갖는다.
살아있는 밝음, 아름다움과 죽음의 어두운 면을 동시에 표현한 김 화백의 작품들은 주로 한국 전통 예술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들이다. 화가는 ‘빨간방’을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갤러리안에 빨간색 방을 설치해 흰색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몄다”며 “그 방안에서 내 작품의 독특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화백은 성신여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한후 94년 도미해 남가주에서 여러차례 그룹전에 참가해왔으며,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3월8일 오후6-9시까지 57언더그라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714)995-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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