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상항지역사업회(회장 김근태)는 오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기금마련을 위한 ‘제2차 도예전시회’를 갖는다.
김근태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1차 전시회에서 남은 작품들과 이번에 한국에서 가져온 작품 40여점등 총 110점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김근태 회장은 3주간의 한국방문에서 김구선생, 박정희 전대통령, 김대중 전대통령등의 휘호가 새겨진 도자기와 미산, 규당등의 작품을 확보해 가져왔다.
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념사업에 필요한 자금중 모자란 12만여달러를 모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에는 작품가격을 낮춰 한인 모두가 구입을 해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빠짐없는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예전시회외에도 초기 이민 및 프레즈노 이민사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김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사업회의 기념식을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성대하게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남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