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재무국의 각종 정책을 지지하고 이민자와 연장자들의 재산세 시스템 이해에 기여해온 시카고일원 소수계 여성단체들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20일 쿡카운티 재무관실(118 N. Clark St., Chicago)에서 개최된다.
국제 여성의 날과 여성 역사의 달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커뮤니티로부터 추천된 소수계 여성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행진과 각종 문화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사진)은 “그동안 소수계 여성단체들은 각 커뮤니티의 문화와 전통, 언어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을 뿐 아니라 이민자와 연장자들을 위해 재무국의 세금관련 자료를 배포,설명하고 정책을 지지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재무관실은 현재 이날 상을 받게 될 개인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고 있는데 관련 양식은 팩스 등으로 얻을 수 있다.
(문의: 312-603-6268, 또는 e-mail: pmichalski@cookcountytreasure.com)
한편 쿡카운티 재무국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7개의 소수계 언어로 번역된 각종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