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조지 워싱턴대 한인학생
지난 25일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재학중인 20대 초반의 한인 대학생이 메릴랜드 대학 주차장 건물에서 같은 대학 학생인 한인 여자친구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힌 뒤 자살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국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재학 중인 김기성씨(21·메릴랜드 실버스프링 거주)가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메릴랜드 대학 주차 빌딩 3층에서 반자동 권총으로 차안에 있던 여자친구(20·메릴랜드주 버톤스빌 거주)의 머리를 쏜 후 자신도 머리에 총격을 가해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건 직후 헬리콥터와 앰뷸런스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는 3시간만에 숨졌고 워싱턴 하스피틀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 친구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워싱턴 지사-곽기동 기자>
지난 25일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재학중인 20대 초반의 한인 대학생이 메릴랜드 대학 주차장 건물에서 같은 대학 학생인 한인 여자친구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힌 뒤 자살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국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재학 중인 김기성씨(21·메릴랜드 실버스프링 거주)가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메릴랜드 대학 주차 빌딩 3층에서 반자동 권총으로 차안에 있던 여자친구(20·메릴랜드주 버톤스빌 거주)의 머리를 쏜 후 자신도 머리에 총격을 가해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건 직후 헬리콥터와 앰뷸런스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는 3시간만에 숨졌고 워싱턴 하스피틀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 친구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워싱턴 지사-곽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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