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대거 추천, 세대교체
제11기 LA민주평통위원 후보자 선정결과 신임 위원수는 전체 250명중 110여명 수준이며 이중 상당수가 1.5세를 비롯한 젊은 세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입수한 118명의 신임위원 추천자 명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하 위원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2세들이 다수 포함돼 대대적인 세대교체라는 이번 인선목표를 상당부분 충족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중에는 마크 김 판사, 찰스 김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을 비롯 김영빈 코아센터 이사장, 에리카 김 변호사 등 9기 위원을 지냈다가 10기 위원선정에서 탈락했던 인사들도 재추천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김영대 한우회장, 안기식 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 박상원 사무총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LA총영사관은 공정성을 위해 연임 및 신임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토록 해 총 444명이 지원했었다. 총250명에 이르는 11기위원 추천명단은 한국으로 보내져 소정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명단은 6월께 발표될 전망이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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