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과학기술자 협회는 2003년도 장학금 수혜자 9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총 9명의 수혜자중 2명이 남서부지부에서 추천되어 선발됐다.
이 장학금은 미국내 거주하는 한인2세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봉사와 과외활동 등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엄정히 선정하여 매년 한 학생당 $1,000씩 지급되고 있다.
남서부지부에서 추천돼 선정된 Bryan Cash는 라이스대학 컴퓨터학과 2학년으로 져지빌리지 고등학교때부터 대통령상등 수많은 상을 받았고 연극과 시 (poem)에도 재능이 있어 한때는 시집경연 (poetry performance)에서 지역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또한 학교 토론클럽에서 부회장을 하는 등 웅변과 토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미희양은 하바드대학 생화학과 졸업반으로 의대진학을 꿈꾸고 있다. 라마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아버지를 따라 텍사스 버몬트로 이사와서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salutatorian), SATI은 1540점을, SATII 수학과 작문에서는 각각 800점 만점을 받았다. 많은 전국규모의 수상경력과 함께 취미도 다양하며 하바드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얼린니스트로서도 활약했다.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의 2003년도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Bryan I. Cash (Rice) ▲Mehee Choi (Harvard) ▲Jae H. Chang (UCSF graduate school) ▲Hyeong Chan Kim (Columbia graduate school) ▲Jennifer Kim (Brown) ▲Joosung Lee (MIT graduate school) ▲Rennie Lee (Yale) ▲Hyung-Joo Park (Cornell) ▲Sun Park (Beavercreek High)
한편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남서부지부(회장 이 재영)는 오는 6월 14일(토)에는 남서부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영어/수학 학력 경진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문의: 이재영(281)249-884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