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가 미국 일간지 중 발행부수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주요 신문들과는 달리 지난 6개월 동안 독자가 꾸준히 늘어났다고 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가네트 그룹에서 발행하는 USA투데이는 신문발행부수공사(ABC)의 자료를 인용, 지난 3월말까지 6개월 동안 부수가 1.8%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현 발행부수는 225만부라고 발표했다.
2위는 182만의 독자를 보유한 월스트릿 저널이며, 지난해 신문 값을 1달러 올린 뉴욕타임스는 발행부수가 5.3% 줄어들었지만 113만부로 3위에 올랐다. 발행부수 4, 5위에 오른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워싱턴타임스는 이 기간에 독자수가 각각 0.6%,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발행부수 20위 내의 일간지 중 부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신문은 보수성향의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포스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신문은 발행부수가 10.2%가 늘어나 62만부를 기록했으나 뉴욕에서는 여전히 뉴욕타임스와 데일리뉴스에 이어 3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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