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당당히 결혼하고 싶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박준형-한고은 커플이 ‘미국에서 몰래 결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였다.
박준형과 함께 미국에 오랜 동안 머문 뒤 박준형이 귀국한 다음에도 한고은은 계속 귀국하지 않고 있자 연예계에는 ‘양가 부모가 있는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또 이들 커플은 5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측근들에게 밝힌 적이 있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 한고은의 어머니와 언니가 급히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말이 돌면서 ‘미국 결혼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한고은은 이 소문에 대해 “비밀리에 결혼할 어떤 이유도 없다. 당당히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한고은의 미국 체류 기간이 길어진 것은 한고은의 아버지 환갑이 오는 23일이어서 환갑을 치른 다음 귀국할 예정이기 때문.
당초 드라마에 출연할 경우 일정을 앞당겨 귀국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출연을 고려했던 SBS 미니시리즈 <스크린>에 출연하지 않기로 해 더 머물게 됐다.
거꾸로 현재 서울에 있는 한고은의 어머니와 언니가 아버지 환갑에 맞춰 미국에 갈 예정이다.
최근 교통사고 헛소문에 휩싸였던 한고은은 “우리의 사랑에 더 이상 방해되는 미확인 사실은 떠돌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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