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인텔사 방문을 마지막 일정으로 6박7일간의 미국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후 12시35분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텔사를 방문, 크레이크 바렛 인텔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수뇌부들과 약 1시간 가량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인텔사가 물색하고 있는 아시아 생산공장 및 연구개발(R&D)지로 한국이 적임 지역”이라고 설명한 뒤 한국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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