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으로 남한의 청와대 비서실에 해당되는 김 총비서 서기실의 길재경(69·사진) 부부장이 최근 미국에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17일 “길재경 서기실 부부장이 다른 2명과 함께 얼마전 제3국에서 미국측에 망명을 요청해 현재 안전한 곳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현재의 위치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으나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만큼 미국내에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길 부부장의 망명동기에 대해 “길 부부장 일행이 제3국에서 지난달 20일 호주당국에 나포된 5,000만달러 어치의 헤로인 50㎏을 실은 북한 선박 `봉수호’의 마약밀수를 총지휘했다”며 “이 선박이 나포되자 김정일의 처벌을 피해 망명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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