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30대 의대졸업생 포함 … 1살 유아는 중태
텍사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인 3명이 사망하고 한 살배기 한인 어린이는 크게 다쳐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텍사스주 당국이 19일 발표했다.
텍사스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30여㎞ 떨어진 엘리스카운티의 인터 스테이트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망자는 댈러스의 한 학교에 다니는 한인 오(35)모씨와 텍사스 오스틴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김(34)모씨,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 온 60대 여성으로 확인됐으며 생존자인 대니얼 오(1)군은 현재 댈러스의 한 아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인 3명이 사망하고 한 살배기 한인 어린이는 크게 다쳐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텍사스주 당국이 19일 발표했다.
텍사스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30여㎞ 떨어진 엘리스카운티의 인터 스테이트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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