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하시엔다 하이츠 콜리마와 아주사 로드 근처에 있는 ‘하시엔다 파인스’ 콘도미니엄 138호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한인남성은 최모(59)씨로 최씨는 집안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LA카운티 검시국 관계자는 19일 “사체부검 결과 최씨는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씨가 목을 매는데 사용한 도구는 사건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은 자살로 종결됐다”고 말했다. 숨진 최씨는 평소 심한 스트레스로 고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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