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의 첫 이틀간 라운딩 파트너로 딘 윌슨과 애런 바버 등 2명의 PGA투어 루키가 결정됐다.
20일 발표된 대회 티타임에 따르면 소렌스탐은 윌슨, 바버와 한 조로 편성돼 22일 오전 8시58분(현지시간) 10번홀부터 역사적인 그린 성 대결에 들어간다. 철저한 무명으로 평소에는 기자들과 말 한 번 나눌 기회도 없었으나 컴퓨터 추첨 때문에 졸지에 언론의 스팟라잇을 받게 된 윌슨과 바버는 모두 “역사의 순간에 서게 된 것이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윌슨은 “Go Annika” 버튼을 가슴에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LA시간으로 22일 오전 6시58분부터 시작되는 소렌스탐의 라운딩은 케이블채널 USA가 특별 생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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