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예 양 인터뷰]
“소녀 때 꿈을 이뤄 너무 행복합니다.”
2003 미스 코리아 선 하이트에 뽑힌 박지예 양(24)은 대학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후 연출 공부를 위해 다시 동국대 연극학과에 편입한 만학도로 연출을 공부해 자신의 공연을 스스로 연출할 수 있는 ‘1인 예술인’이 꿈이다.
박 양은 “연출가를 위한 과정으로 미스 코리아 출전은 큰 도전이며 성취였다”며 “어릴 적부터 꿈인 미스 코리아로 뽑혀 이젠 장래 꿈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 양 인터뷰]
“진으로 안 뽑혔지만 저는 제가 제일 예쁘다는 자신감을 갖고 활동할 거에요.”
미스 코리아 선 피스컵으로 뽑힌 신지수 양(21ㆍ상명대)은 “개성과 당당함을 갖춘 기품 있는 미스 코리아를 꿈꿔 왔다”며 “서울 대회에서 미에 그쳤지만 본선에서 선으로 뽑혀 기쁘다. 부모님과 격려해 준 여러 사람들께 감사드린다”고 들뜬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다.
상명대 무용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신 양은 “무용가로 명성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성 꽃동네에서 수사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촌을 가장 존경한다”며 “미스 코리아로서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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