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진은 최윤영(20ㆍ서울 진ㆍ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리1)양에게 돌아갔다.
미스 코리아 선 하이트에는 박지예 양(24ㆍ 전북 진), 미스 코리아 선 피스컵에는 신지수 양(21ㆍ서울 미)이 각각 뽑혔다.
또 오유미 양(21ㆍ서울 선)이 미스코리아 미 메르삐, 안춘영 양(22ㆍ부산 진)이 미스 코리아 미 광동제약, 양혜선 양(21ㆍ서울 미) 미스 코리아 미 로뎀에 각기 뽑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이 됐다. 미스 코리아 와인코리아에는 이소훈 양(24ㆍ인천 진)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최종 입상자 7명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이화여대 동국대 단국대 등 국내ㆍ외 유수 대학 재학생 출신으로 미스 코리아가 외적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지성미까지 겸비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임을 입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및 왕관이 각각 주어졌다. 또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어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아시아ㆍ퍼시픽 선발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미스 코리아 출전자들이 직접 뽑는 매너상에는 박지예 양(24ㆍ전북 진), 우정상은 홍지연 양(24ㆍ강원 선)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일간스포츠와 한국일보가 공동 선정하는 해외동포상에 송영아(21ㆍ뉴욕 선)ㆍ강애자 양(20ㆍ일본 선)이 각각 뽑혔다. 사진기자들이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유혜선 양(21ㆍ대전ㆍ충남 진)이, 네티즌 인기상은 류미주 양(21ㆍ대구 진)이 각각 차지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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