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8일-10일 3일간 만찬, 세미나등 다양한 행사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샌프란시스코 지역사업회(회장 김근태)가 주최하는 기념식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특히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전국총회를 겸해서 열리게 되어 전국 기념 사업회 관계자들도 참석을 하게 되며 애국지사 흉상 제막식을 위해 본국에서도 30여명의 인사들이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기념식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3일동안 열리게 되며 전국총회 만찬과 기념학술 세미나, 흉상 제막식, 축하공연, 유적지 탐방 및 관광등으로 이루어 진다.
행사 첫날인 8일(일) 오후 6시부터는 샌프란시스코 캐시드럴 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00주년 기념 전국 총회 만찬이 열린다.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의 특별 강연이 있으며 피아니트스 배용준씨의 기념 공연도 이어진다.
이어 9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캐시드럴 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0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및 전국 총회가 열린다. 이날 초청연사는 홍선표 박사(독립기념관 연구실장), 민병용(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덕희(하와이 대학 한국학 강사)씨등이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상항지역 한인회관에서 ‘장인환, 전명운 의사 흉상 제막식’이 열리게 되며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헙스트 극장에서 100주년 기념 및 한미 동맹 50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안숙선씨등 무형문화재등 수십명의 정상급 국악인 및 농악대등이 한국 전통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한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초청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엔젤아일랜드(예정), 파웰 스트릿의 전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등 애국지사 유적지 탐방이 이어진다. 또 오후 7시 부터는 김근태 회장이 주최해 전국대표들이 참석하는 샌프란시스코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초엉만찬이 열린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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