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경계태세가 격상된 가운데 21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 헤이븐의 예일대학 법대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정부 및 소방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하오 4시45분께 법대 건물내 우편물 처리실에서 났으며 사고현장에는 수십대의 응급차와 요원들이 FBI요원들도 출동해 대피를 시키는등 구호작업을 펼쳤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됐으며 이 폭발이 테러와 관련된 것인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CNN 화면에는 폭발이 발생한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잡혔으나 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 건물에서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잔해들이 치솟하 오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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