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사회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5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미주전역에서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2일 위티어 소재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3일까지 이틀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벌어지는데 첫날 경기서 최규진씨(챔피언조)가 5언더파 67타의 호성적으로 챔피언조 선두로 나섰고 이날 홀인원을 치는 기염을 토한 홍동환씨가 최씨를 3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한편 시니어조(50세이상)에서는 박한평씨가 이븐파 72타로 2위그룹에 3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번그룹의 에디 조씨가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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