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사 잇단 접촉, 자체회관 건립 약속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2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병근(워싱턴D.C.) 후보가 21일 선거 유세차 LA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등록 마감 이틀을 앞둔 이날 239명의 정회원 공증추천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워싱턴 D.C.한인회장을 역임한 후 미주 총연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최병근 후보는 미국내 50개 주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될 회관 건립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한인들의 권익옹호 및 한국과의 관계 증진, 주류사회 참여를 위한 제반사업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로텍스 호텔에서 이민휘 미주총연 명예 총회장등 지지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미주총연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광수 회관건립위원장, 이지호 분과위원장, 백지영 전이사장, 윤영수 괌 한인회장, 이희만 샌퍼난도밸리 전회장, 김한기 샌퍼난도밸리 전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미주총연 회장 후보 마감은 23일이며 후보 선언을 밝힌 2명이 등록을 준비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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