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KOTFA서 유치활동
하와이주 관광업계 대표단이 다음달 5∼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석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와이주 관광업계 대표단은 10개 회사 대표들로 구성되며 하와이주 산하 관광·국제회의 유치사무소(HV&CB)가 인솔한다. 이 사무소의 메이딘 시몬스 국제시장 개척담당 부소장은 “KOTFA는 하와이의 관광분야 경험을 소개하고 한인의 하와이 이주 100주년을 맞아 양측의 특별한 관계를 기념하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 관광산업 담당 관리들은 이라크 전쟁의 영향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공포 때문에 최근 몇 달 새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뜸해졌다고 말했다.
시몬스 HV&CB 부소장은 “하와이로서는 한국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해주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을 제외하면 하와이 직항 노선이 있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
연방 상무부 관광국에 따르면 오는 2006년에 미국을 여행하는 한국인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75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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