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5일 메이슨 디스트릭 공원
▶ 지방정부들 ‘한인의 날’ 지정
워싱턴한인연합회는 12일 야니토탈웨딩에서 제2차 임원, 이사회를 열고 평화 콘서트 지원방안과 오는 10월 한인의 날 개최등 향후 행사계획을 토의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한인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25일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한인축제의 날로 꾸민다는 방안.
김영근 회장은“공원 전체를 빌려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애난데일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인 퍼레이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현 KBS의 인기 사극인 ‘무인시대’ 주요 출연자들이 갑옷을 입고 참석키로 예정돼 있다"면서“훼어팩스 카운티, 몽고메리 카운티와 D.C. 정부에서도 이날을 한인의 날로 지정할 것을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김홍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영사업무 대행 및 한인연합회 우대카드 발급 현황, 미주체전, 제1기 문화교실 종강 및 전시회, 청소년 축제, 한글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주소록에 관한 현황보고도 있었다.
청소년 축제에 관해 한미화 청소년분과위원장은“오는 8월23일 훨스처치 하이스쿨에서 흡연, 마약,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예방 교육과 함께 바비큐 파티, 밴드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억 총무는 영사업무 대행 보고에서“5월1일-6월12일사이 여권 재발급 41건등 총 92건의 영사업무를 대행했으며 한인회가 발행하는 우대카드 등록자는 68명"이라고 소개했다. 한인회가 대행하는 영사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5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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