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인회 김용규회장은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오는 7월12일 오후 8시 토마스 제퍼슨고교 강당에서 입양아 그룹으로 구성된 샛별무용단 초청공연을 한다고 25일 오전 11시30분 동보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를 위해 달라스 한인회는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달라스 회장에 김윤원씨를 추대했다.
김윤원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달라스 회장은 “샛별 한국무용단은 미국속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찾아주기 위해 지난 1985년 최지연 원장에 의해 창단, 현재는 2세 및 입양아, 미국 부모 등이 팀을 이뤄 70명의 단원으로 증가했다”며 “이들은 비록 미국의 국적을 두고 있지만 그 뿌리를 한국에 두고 미국과 해외에서 한국 전통 문화선교사역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랑스런 한인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궁중무용,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을 펼치는 이들은 18년간 미국 20개주 순회공연과 세계 13개국에서 900여회의 순회공연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금년들어서는 지난 1월19일 마르틴 루터 킹 기념대회를 기점으로 3월6일, 한미 우호증진 워싱턴 DC 선포대회 대표 공연, 오는 29일에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래 2003’공연을 워싱턴 주립대 미니 홀에서 펼치며 7월1일부터 15일까지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에서 공연을 하게된다.
김윤원회장은 오는 7월 1일 샛별합창단이 달라스를 경유 애틀랜타로 향한다며 7월1일과 12~13일, 샛별합창단 25명 가운데 일부단원들에게 민박을 제공해줄 동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817-368-752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