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은 26일 이달초 LA한인타운에 있는 한인 신발가게에 침입, 업주를 권총으로 위협해 현찰 250여 달러를 털어 달아난 2인조 라틴계 강도의 범행당시 모습이 잡힌 감시카메라 테이프를 언론에 공개하고 용의자 검거를 위해 한인들의 신고 및 제보를 부탁했다. LAPD에 따르면 갱 단원들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은 지난 6일 오후 4시20분께 피코 블러버드와 버몬트 애비뉴 근처에 있는 정모씨 운영 ‘B&H 신발가게’(2502 W. Pico)에 침입, 정씨를 권총으로 위협해 현찰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 한명은 20대 중반으로 키 5피트6인치, 몸무게 160파운드 가량이며 다른 한명은 10대 후반의 나이에 키 5피트7인치, 몸부게 140파운드 정도의 체격을 갖고 있다. 신고전화 (213)207-200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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