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허가 작년보다 50% 늘어
가주내 최고…베드 타운 입지 굳혀
캘리포니아에서 주택 건설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건설업 협회가 집계한 5월중 단독주택 건설 통계에 의하면 샌버나디노 및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역의 주택 건설은 타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전체의 5월중 단독주택 건설은 전달에 비해 5%, 일년전 5월에 비해 5.2%가 증가했는데 반해 LA의 새로운 베드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 건설 허가가 일년전에 비해 무려 50.1%나 늘었다. 올해들어 5월 까지 발급된 단독주택 신축허가는 1만6,707채 였다.
LA메트로 지역을 비롯, 캘리포니아의 경우 신규 주택 공급은 급등하고 있는 주택 가격과 관련해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5월 한달 동안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 1만2,355채에 대한 신축허가가 발급돼 착공됐다. 4월의 1만1,766채 보다 늘어난 것이며 일년전의 1만1,745채 보다도 많은 것이다.
올해 들어 5월까지 통틀어서 작년보다 16.1%증가한 5만7,105채의 단독주택 건설 허가가 발급돼 빠듯한 주택 공급에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했다.
한편 전국주택 건설업자협회는 2003년중 단독주택 판매 예상치를 98만5,000채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작년 97만3,000채란 기록적인 판매량을 1% 초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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