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프로그램 지원 필요
▶ 손순희 회장 등 참가
아태계를 대상으로 열린 몽고메리카운티 타운 미팅에서 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8일 위튼의 다문화센터에서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아태계 지도자들은 "아태계에게 가장 중요한 현 이슈는 성인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이라며 이에대한 카운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날 타운미팅을 주최한 톰 페레즈 의원은 "이미 카운티에서 특별팀을 구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충기 메릴랜드시민협회장은 "최근 이민 온 이민자의 경우, 시간도 부족하고 교통편에 대한 불편도 있을 수 있다"며 "라디오나 TV 매체를 이용한 영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의했다.
영어 프로그램외 아태계를 위한 건강보험, 사회보장 서비스, 정부기관 취업, 비즈니스 라이센스 지원, 노인 서비스, 주택문제 등이 논의 된 이날 모임에는 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조만경 아태민주당협의회장, 김종묵 자동차기술인협회장, 송주섭 한인봉사센터 소셜워커 등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 의견을 개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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