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수술 회복지연 요양중
한석규의 칩거가 계속되고 있다. 외부 노출을 자제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해온 그였지만 이번 칩거의 가장 큰 이유는 디스크 수술. 지난 4월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 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몸놀림이 자유롭지 않아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지난 2월 <이중간첩> 개봉 이후 한석규의 외출은 CF 촬영과 <이중간첩> 일본 개봉에 맞춘 외유가 전부. <이중간첩>의 체코 로케이션 촬영 때 자동차에 부딪히는 액션신 등을 촬영하며 삐져 나온 디스크를 제거했는데 회복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석규가 하고 있는 유일한 일은 복귀작 <소금인형>(힘픽처스, 이순안 감독)의 시나리오 분석. 아내를 납치당하고, 쫓기는 신세에 처한 승률 90% 이상의 이혼전문 변호사의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소금인형>은 <카라>의 시나리오를 썼던 이순안 감독의 연출 데뷔작. 힘픽처스의 대표 한선규 씨는 한석규의 친형이다. 오는 9월 크랭크 인 예정.
박창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