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인회, 내달 12일 순회영사업무
KAC도 직원파견 현지봉사 업무
LA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는 8월12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순회 영사업무 및 시민권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부한인회는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인랜드 지역 등지에서 실시해 오던 순회 영사업무를 LA 동부지역에도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총영사관측과 교섭 끝에 8월12일 월넛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일일 영사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날 일일 영사관에는 LA 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 및 직원이 출장 나와 여권갱신에서부터 한국비자 발급, 병역, 혼인신고, 재산권 관계에 이르기까지 영사관에서 다루는 모든 행정업무를 LA까지 나갈 필요 없이 처리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KAC(한미연합회)에서 직원을 파견, 시민권 신청과 영주권 재발급 신청 등을 대행해 준다. 시민권을 신청하고 싶은 한인은 한국 여권과 영주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ID카드, 위임의 경우 위임장 등을 구비해서 동부한인회 사무실로 나오면 된다. 한인회 사무실은 페어웨이 애비뉴 인근 밸리 블러버드 선상에 한미노인회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동부한인회 정동근 사무총장은 동부지역 한인은 물론 인랜드나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751 Valley Blvd., Walnut, (909)444-9878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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