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부 골프대회장인 윌로크레스트 골프 클럽 멤버이기도 한 장승주씨는 “부부골프대회에 처음 참가했어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런 대회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골프를 치기 시작한지 8년된 장씨는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핸디 24 실력밖게 안 되지만 오늘 경기는 만족스럽게 마감했어요”라고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2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은 그는 수상소식을 듣고 눈을 휘둥그랗게 뜨며 “기대치 않았던 상을 받아 기쁨이 두 배”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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