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등 ‘성형’ 고백…세븐과 열애설엔 "글쎄요?"
신세대 스타 박한별(19)이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박한별은 29일 오후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월~토 오후 5시)에 출연해 “쌍꺼풀이 풀려 쌍꺼풀 라인을 찝는 수술을 했다. 치아도 고르게 교정을 했다”는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박한별 성형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후라 그의 성형 고백은 더욱 관심을 끈다.
박한별은 MC 이기상이 ‘하고 싶은 말 없냐’는 질문을 하자 “얼마 전 ‘성형 절대 한 적 없다’고 신문에 보도가 됐다. 내가 그렇게 말해서 보도가 된 것인데 난 쌍꺼풀 라인을 찝는 것은 성형이 아닌 줄 알았다. 치아도 교정을 했는데 성형이 아니라 보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괜한 오해를 받을 것 같았다. 나중에 괜히 ‘성형 수술 해 놓고 안 했다’고 팬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 보다 이렇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오늘 이 자리에서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고백 이유를 밝혔다.
또 박한별은 세븐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뭐라도 말해도 믿지 않으실 것 같다. 그냥 기사에 난 그대로의 사이”라면서 열애설을 적극 부인하지 않아 여운을 남겼다.
이날 <와이드 연예뉴스>에는 송지효 박지연 등 박한별과 함께 영화 <여우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에 출연한 배우들이 함께 나왔다.
이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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