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간호협회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간호사 미주 진출 50주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앞날을 설계하기 위해 오는 11월15일 LA 나성 청운교회에서 ‘이민 100주년 기념 간호사 대회’를 개최한다.
이와관련 재미 간호협회는 지난 6월 LA에서 회의를 갖고 재미 간호협 초대회장을 지낸 유분자씨와 현 남가주 간호협회장 권기숙씨를 공동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간호사 대회는 1. 세계 각지역 간호협회의 활동 보고, 2. 기념 간호 학술대회, 3.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간호사 표창, 4. 나이팅게일 밀알상(10명) 수상자 한국서 초청 표창, 5. 간호사 수기 현상 공모 수상자 표창, 6. <해외 한인 간호 50년사>출판 기념회, 7. 50년사 사진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특히 <해외한인 간호 50년사>에는 미국내 남가주 한인 간호협회를 비롯 뉴욕, 뉴저지,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와 캐나다, 남미, 독일, 베를린, 노르웨이, 사우디 아라비아 등 세계 각지역 간호협회의 역사와 활동 그리고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 해외 한인 간호계 총람으로 집대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텍사스에서는 50년사 편찬 편집위원으로 최영숙씨를 비롯 3명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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