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은행협회(MBA)의 더글러스 던 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모기지 리파이낸싱 붐이 둔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다우존스가 31일 보도했다. 프레디맥 집계에 따르면 7월31일로 끝난 주간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은 전부의 5.94%보다 다소 오른 6.14%를 기록, 1년전의 6.43%에 육박하고 있다. 던컨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여전히 최저 금리를 찾고 있다면 이미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장기금리가 여전히 역사적인 수준에 비해서는 낮다고 덧붙였다. 던컨은 은행들이 금리 상승으로 인해 담보대출 및 리파이낸싱 신청 감소세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주택시장은 계속 호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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