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이혜영 제작사 STC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
‘왕가슴’ 탤런트 이선정의 누드 촬영 여부에 연예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정은 최근 STC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준형)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그녀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STC 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올누드 화보를 촬영한 권민중의 소속사다. 또한 현재 가수출신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의 누드 화보 제작을 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선정과 STC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체결과 관련, “권민중,이혜영에 이어 이선정이 STC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제3의 올누드 연예인 모델’일 것이다”고 관측하고 있다.
더욱이 이선정은 아름다운 가슴선과 빼어난 각선미를 높이 평가받아 여러 곳으로부터 누드 화보 촬영 제의를 받아왔다. 더욱이 STC측이 권민중과 이혜영 외에 또 다른 연예인의 올누드 화보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안팎에서 그 주인공이 이선정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고 있다.
ST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투데이 인터뷰에서 “이혜영에 이어 또 한명의 여자 연예인 올누드 화보를 추진 중에 있다”면서 “조만간 올누드 화보 출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고 밝혀 이선정 누드 추진의 가능성을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선정의 올누드 촬영 여부에 대해 STC엔터테인먼트측은 일단 부인하고 있다. STC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선정은 단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을 뿐이지,누드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선정은 1996년 가수 김부용의 제1대 ‘맘보 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키 170㎝,몸무게 48㎏의 늘씬한 몸매와 육감적인 가슴을 자랑하는 섹시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KBS 2TV ‘결혼이야기-벗어야 사는 여자’에서 누드모델로 등장해 ‘아름다운 몸’을 살짝 공개한 적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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