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가 11달러.
카메라 전문 판매점인 리츠 카메라는 이번 주부터 11달러짜리 1회용 디지털 카메라를 판다. 샌프란시스코의 퓨어 디지털 테크놀러지사가 개발한 ‘다코타 디지털’ 카메라는 세계 최초의 1회용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도 1회용 시대가 활짝 열렸다.
기존의 일반 1회용 카메라와 가격도 같은 이 카메라는 200~250달러선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화상 선명도를 보이나 화상을 보는 LCD 스크린은 없다. 하지만 잘 못 찍었다고 생각될 때는 디지털 카메라이기 때문에 다시 지우고 찍으면 된다.
필름 현상이 필요 없기 때문에 15분이면 사진이 나온다.
컴퓨터에 바로 연결시킬 수는 없으나 디지털 이미지를 담은 CD가 들어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파일을 옮겨서 사진을 조작하거나 이메일이나 웹을 통해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
월그린은 현재 위스콘신 지역에서 이 카메라를 시험 판매중이며, 월터 디즈니 월드는 오는 가을부터 월드 내 호텔과 위락공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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