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따라오지마!”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턴 커플이 파파라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영국의 연예전문 웹진 ‘피플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멕시코의 한 휴양도시로 바캉스를 떠나기에 앞서 대변인을 통해 파파라치들에게 “따라오지 말라. 이번 바캉스 사진이 매스컴에 게재될 경우 법적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 커플은 특히 노출사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조금이라도 ‘속살’이 드러나는 사진을 실으면 더욱 용서할 수 없다. 소송 도중 합의해주는 일 따위는 절대 기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과거 피트의 올누드 사진이 미국의 한 주간지에 공개된 사실을 예로 들면서 “이 일로 인해 피트와 애니스턴이 크게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며 노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트콤 ‘프렌즈’로 스타덤에 오른 애니스턴은 최근 미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전세계 100대 유명인사’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피트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