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가전제품 업체인 월풀은 LG전자와 현지법인인 LG전자 USA를 특허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미시간주 서부지구 연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LG전자가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일부 세탁기가 지난 1993년 자사가 혁신적 세탁기술 보호를 위해 취득한 2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월풀은 법원에 LG전자의 특허침해 행위 금지와 미국에 출하된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특허침해로 이미 발생한 손실의 보상을 명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사 북미 사업부의 데이빗 L. 스위프트 부사장은 “우리는 옷감을 보호하는 획기적인 세탁기술을 개발하는데 엄청난 비용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월풀은 특허법을 무시하는 경쟁사로부터 고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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