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교육컨설팅(대표 쟌 리)이 주최하고 카플란 교육센터가 주관하는 ‘대입 표준수능시험 SAT 실전모의고사’가 8월16일 LA, 30일 달라스, 9월6일 시카고, 13일 뉴욕, 20일 휴스턴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하는 등 전국적인 행사로 확대, 거듭나고 있다.
이와 관련, 골든 교육컨설팅 대표 쟌 리씨는 SAT 실전모의고사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실전 SAT 시험결과는 보통 4주가 걸리지만 실전모의고사는 3일만에 결과를 알 수 있어 나름대로 대책 마련 가능 ▲실전SAT는 희망 대학에 성적이 자동으로 보고 되지만 실전모의고사는 보고 되지 않음 ▲미 최대 입시전문기관에서 주관함으로 모의시험 성적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음 ▲모의고사 후 시험문제 풀이 및 SAT 특강을 통해 업데이트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 등을 강조했다. 또한 “2005년부터 SAT는 시험시간이 현행보다 30분 늘어난 3시간30분이 되며 또한 논술시험(Writing Test)이 추가돼 수험생들은 주어진 25분 동안 특정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해야한다”고 앞으로 변경될 시험제도를 설명했다. 쟌 리씨는 “SAT 논술시험 성적도 8백점 만점으로 계산, 총 만점이 2,400점으로 역시 늘어나며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고 “작문실력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실전모의고사는 현재 미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표준시험이며 1800여 4년제 대학 85%가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SAT를, 동포자녀들에게 실전과 다름없는 모의고사를 통해 진지하게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월에 휴스턴 한인천주교회에서 개최된 제1회 대입 표준수능시험 SAT 실전모의고사에는 휴스턴지역뿐만 아니라 샌 안토니오, 어스틴 등 각 지역에서 1백여 명의 학생들이 응시, 대성황을 이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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